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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게임기 브랜드. 약칭은 PS, 플스. 거치형 게임기에 한해서는 PS3 단 한 기종을 제외하고는 5세대부터 8세대까지 모두 세계 시장에서 승리한 기종들이다. 2018년에는 PS1~PS4, PSP, PS Vita까지 모든 시리즈 누계 5억대를 돌파했다. 2019년 12월 3일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가정용 콘솔 브랜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탄생 배경 1975년 소니에 입사한 쿠타라기 켄은 1983~1988년 가나가와현 아츠기시에 있는 소니 정보처리연구소 소속 시절 방송국용 실시간 3D 특수 효과(VFX) 시스템인 '시스템 G'의 데모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생방송에 실시간으로 3D 효과를 넣을 수 있는 장치인 시스템 G를 보며 쿠타라기는 '이걸로 가정에서 게임을.. 2021. 1. 11.
옛날 추억이 담긴 가정용 닌텐도 게임기 컬러 tv 게임 닌텐도와 미쓰비시에서 공동 제휴하여 1977년부터 발매한 닌텐도의 첫 번째 가정용 게임기이다. 콘솔 게임계의 역사로 따지면 1세대 후기 정도에 해당되는 게임기이다. 게임은 본체에 내장된 롬에 기억되어 있으므로 후계 기종인 패밀리 컴퓨터처럼 게임 카트리지의 교환으로 다른 게임을 실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새로운 종류의 게임을 내려면 새로운 게임기를 만들어야 했다. 이는 게임 & 워치에도 적용된 방식이었다. 1978년에 발매된 컬러 TV 레이싱 112까지는 미쓰비시와의 공동 개발이지만, 컬러 TV 레이싱 112를 개발하면서 미쓰비시 기술자에게서 많은 기술 전수를 받은 이후 1979년에 출시된 컬러 TV 게임 블록 깨기 게임기부터는 닌텐도가 독자적으로 설계해 출시할 수 있었고, 게임 &.. 2021. 1. 9.
닌텐도 게임기의 역사를 알아보자. [2] 게임 보이 어드밴스 2001년 닌텐도에서 자사의 휴대용 게임기인 게임보이 시리즈의 후속 기종으로 내놓은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일본판은 3월 21일, 북미판은 6월 11일이다. 약칭은 GBA(Game Boy Advance). 그리고 닌텐도의 두 번째 32비트 게임기이다. 닌텐도 최초의 32비트 게임기는 GBA가 아니라 버추얼 보이이다. 닌텐도의 첫 32비트 거치형 콘솔은 이게 출시되고 나온 게임큐브이며, Wii, Wii U까지도 기본적인 CPU 아키텍처가 동일했기 때문에 이 시기까지 32비트 거치형 콘솔이 나왔다. 원래 1996년에는 32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슈퍼 패미컴을 구동할 수 있는 코드명 '아틀란티스'가 추진 중이었다. 1995년 개발 중이라는 사실이 발표되었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이 열릴.. 2021. 1. 7.
닌텐도 게임기의 역사를 알아보자. [1]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명 게임기인 닌텐도. 지금은 거의 시장의 중심축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입지를 넓혔고 어렸을 때에 누구나 한 번쯤은 만져봤을 만한 게임기. 닌텐도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알아보고자 한다. 게임 & 워치 닌텐도에서 1980년 4월 28일에 5,800엔으로 발매한 닌텐도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이자 휴대용 게임기의 강자의 서막. 게임보이를 출시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매됐으며 1991년 10월 14일에 마리오 더 저글러 게임을 마지막으로 단종됐다. 옛날에는 서독과 오스트리아에서 "트리코 트로닉"(Tricotronic)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적도 있다. 게임을 본체의 롬에 내장했기 때문에 후에 발매한 패밀리 컴퓨터와 게임보이와 달리 게임 카트리지의 교환으로 다른 게임을 실행.. 2021. 1. 6.
"더 이상 누구도 봐주지 않는다." 야구선수 윌리엄 [블랙 서바이벌] 블랙 서바이벌 영원회귀는 아직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캐릭터들이 많진 않지만 원작인 블랙 서바이벌은 출시된 지 몇 년이 되었기 때문에 캐릭터들이 매우 많다. 아직 영원회귀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언젠가는 나올 블랙 서바이벌의 캐릭터들을 오늘부터 포스팅해나가려고 한다 배경 스토리 메이저리그의 간판투수였었다. 구단장의 딸 브릿과 공식적인 연인 관계였으나, 그의 화려한 여성 편력 때문에 브릿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 브릿이 윌리엄과 헤어지고 바로 로살리오와 사귀는 바람에 윌리엄은 이미지에 많은 타격을 입었다. 승부조작 혐의로 야구계에서 방출됐으며, 3년간 아무도 행방을 알지 못했다. 식물을 좋아하지만 물을 잘 챙겨주는 타입은 아니다. 그래서 애초에 화분을 사는 일이 없다. 책임지지 못할 일은 안 벌이는 스타일.. 2021. 1. 5.
"마술사 등장! 새 무대를 준비해볼까?" 마술사 엠마 [블랙 서바이벌 영원회귀] 배경 스토리 항상 웃고 있는 거리의 활발한 마술사. 통통 튀는 걸음으로 무료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직접 다가가 카드와 동전, 모자를 이용한 마술을 보여준다. 그중에서도 특기는 카드마술. 관객들 사이에서 불리는 애칭은 Beginner(초보자)라는 의미의 '비기 엠마'이다. 웃음소리와 목소리가 커서 시끄럽지만 친근하게 다가오는 그녀를 싫어하기는 어렵다. 마술사로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 성인이 되자마자 엄격한 부모님의 품을 벗어났다. 현재 마술사로 성공하기 위해 어머니를 떠났다는 외할아버지를 찾으려고 떠도는 소문을 추적 중이다. 캐릭터 설명 영원회귀의 19번째 캐릭터. 마술사답게 카드나 모자, 비둘기 등을 사용하여 싸운다. 암기 무기 군을 다루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룰루, 신드라, 제드 등 이런저런 스킬들이 많.. 2021. 1. 4.
"달릴 시간이구나? 그렇지?" 기분파 실비아 [블랙 서바이벌 영원회귀] 배경 스토리 아주 어릴 때부터 부모님 없이 할아버지와 같이 살았다. 어머니는 유랑형 사진작가이며, 아버지는 누구인지 모른다. 인간관계를 맺는다는 것 자체에 그다지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지금, 여기서 뭘 느끼느냐를 가장 중요시하는 듯. 모터사이클 레이서가 된 것도 순간의 스릴이나 감정을 중요시하는 성격 때문이다. 사소한 일에도 크게 기뻐하며,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일을 저지르는 기분파이다. 앞날이 엎는 것 같은 바이크 주행으로 유행했었다. 캐릭터 설명 영원회귀의 18번째 캐릭터. 레이스를 하다가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위험한 레이싱을 보여주며, 본인은 본인이 죽는 것에 그렇게 큰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듯하다. 순전히 본인의 기분에 따라 움직이는데, 이런 점 때문에 항상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는 .. 2021. 1. 3.
"잘 부탁드립니다.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돈벌래 쇼이치 [블랙 서바이벌 영원회귀] 배경 스토리 순박한 직장인이었으나, 선천적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던 아내의 죽음으로 사람이 180도 바뀌게 되었다. 돈이 없어 제대로 된 수술과 치료를 해주지 못한 그는 아내가 돈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했고, 아내와 같은 질환을 가진 딸마저 그렇게 보낼 순 없다고 생각하여 돈을 모으기 위해 어떤 짓이든 하기로 결심한다.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굉장히 속물적인 이야기를 잘한다. 차를 좋아하지만 왠지 구식인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캐릭터 설명 영원회귀의 17번째 캐릭터. 단검 무기를 사용하며 암살자 콘셉트로 나왔다. 아내를 잃었지만 딸을 보며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하고, 딸을 위해 살기로 마음을 먹은 듯하다. 증권사 직원이어서 그런 건지 인게임 내의 하이퍼 루트를 보며 관련 주식을 사고 싶다는 대사를 한다... 2021. 1. 2.
"릴리... 날 부른거니?" 방화범 아드리아나 [블랙 서바이벌 영원회귀] 배경 스토리 그녀의 발길 닿는 곳에 불길이 타오른다. 멕시코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연쇄 방화 사건의 범인. 늘 파이프를 물고 있다. 지독한 연기를 내뱉으며 빈 건물이나 공장을 불태운다. 허공을 보고 상냥하게 말하거나 이름을 부르거나 한다. 그녀가 보고 있는 것은 과연 누구일까. 캐릭터 설명 영원회귀의 16번째 캐릭터. 방화범 설정에 맞추어 불을 뿜는 스킬들이 주를 이룬다. 스킬들이 모두 광역에다가 사거리도 영원회귀 캐릭터 중에서도 되게 긴 편이라 잘 큰 아드리아나는 초장거리에서부터 킬각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스킬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며 숙련도가 많이 필요한 캐릭터이다. 솔로에서는 우승하기 정말 힘들지만 듀오, 스쿼드로 올라갈수록 아드리아나의 장점이 부각된다. 아드리아나를 플레이하면 릴리라는 .. 2021. 1. 1.
"난 더 이상 구원받지 못할 거야..." 견습 수녀 키아라 [블랙 서바이벌 영원회귀] 배경 스토리 태어나자마자 폐쇄적인 성당에 맡겨졌고, 매일 하느님의 전능을 세뇌받다시피 교육받는다. 바깥 외출이 허가된 이후 그녀는 하느님의 사도로서 충실하기 위해 가장 어둡고 더러운 곳에서 전도를 시작했지만, 그녀가 마주한 현실은 배운 것보다 훨씬 더 냉담했다. 그 과정에서 충실한 사도인 자신을 지켜주지 않는 하느님을 부정하는 생각을 품게 되고, 그런 자기 자신에 대한 강한 혐오감을 가지게 된다. 아름다운 것, 고결한 것을 보게 되면 자격지심으로 인해 폭주한다. 캐릭터 설명 영원회귀의 15번째 캐릭터. 레이피어 무기군 하나만 다룬다. 이동 관련 스킬은 없지만 속박과 둔화, 원거리 타기팅으로 붙을 수 있는 스킬이 무기 스킬 포함 두 개 있어서 근거리 캐릭터이지만 원거리 캐릭터도 잘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 2020. 12. 31.
"도망칠 수...없는 거 겠죠?" 불치병 환자 시셀라 [블랙 서바이벌 영원회귀] 배경 스토리 전 세계에 백 명밖에 없는 나치병 환자, 아주 어릴 때 판정을 받았고, 그때부터 병원 생활이 시작했다. 늘 극도의 고통 속에서 살았으며, 자살시도도 수없이 했지만 쉽게 죽지 못했다. 의료계에서도 매우 희귀한 케이스라 진료비 전체와 최첨단 치료를 지원해주고 있으나, 그녀에게는 자신의 몸을 가지고 실험을 계속하기 위해 살려주는 걸로만 비쳤다. 표정이 없고 말수도 적다. 어릴 때부터 해온 병원 생활로 친구가 없어, 스스로 그린 표정들에게 이름을 붙이고 대화한다. 사람들과의 대화를 낯설어하고 있다. 캐릭터 설명 영원회귀의 14번째 캐릭터. 병약 소녀 설정 때문인지 스킬 구성이 직접 싸우는 것이 아닌 자신의 친구인 윌슨을 조종해서 싸운다. 초기엔 암기 하나만 다루었으나 이후 투척 무기가 추가되었다. .. 2020. 12. 30.
"좋아, 단숨에 요리해보자고!" 요리사 쇼우 [블랙 서바이벌 영원회귀] 배경 스토리 대구에서 작은 중국집을 운영 중인 중국인 요리사. 과거 중국 고위 정치인의 개인 요리사로서, 웬만한 정치인 부럽잖은 재력과 인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주인의 몰락으로 한국으로 도망쳐 와 쥐 죽은 듯 살고 있는 중. 원래는 살집이 없고 기품이 넘치던 외형이었다고 한다. 자기 말로는. 옛날에 고위 관료들의 비위를 맞추던 가락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잘한다. 캐릭터 설명 영원회귀의 13번째 캐릭터. 본래 무기를 창만 사용했었지만 이후 단검이 추가되었다. 요리사라는 설정에 맞추어 쇼우가 음식 아이템을 만들면 최대 체력이 증가하는 패시브가 있으며, 쇼우가 만든 음식들은 다른 캐릭터들이 만드는 음식에 비해 효율이 뛰어나다. 그래서 다른 캐릭터들은 중후반에 번거로움을 겪고 만들 수 있는 고효율 체력 아이.. 2020.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