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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27

"릴리... 날 부른거니?" 방화범 아드리아나 [블랙 서바이벌 영원회귀] 배경 스토리 그녀의 발길 닿는 곳에 불길이 타오른다. 멕시코를 두려움에 떨게 했던 연쇄 방화 사건의 범인. 늘 파이프를 물고 있다. 지독한 연기를 내뱉으며 빈 건물이나 공장을 불태운다. 허공을 보고 상냥하게 말하거나 이름을 부르거나 한다. 그녀가 보고 있는 것은 과연 누구일까. 캐릭터 설명 영원회귀의 16번째 캐릭터. 방화범 설정에 맞추어 불을 뿜는 스킬들이 주를 이룬다. 스킬들이 모두 광역에다가 사거리도 영원회귀 캐릭터 중에서도 되게 긴 편이라 잘 큰 아드리아나는 초장거리에서부터 킬각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스킬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며 숙련도가 많이 필요한 캐릭터이다. 솔로에서는 우승하기 정말 힘들지만 듀오, 스쿼드로 올라갈수록 아드리아나의 장점이 부각된다. 아드리아나를 플레이하면 릴리라는 .. 2021. 1. 1.
"난 더 이상 구원받지 못할 거야..." 견습 수녀 키아라 [블랙 서바이벌 영원회귀] 배경 스토리 태어나자마자 폐쇄적인 성당에 맡겨졌고, 매일 하느님의 전능을 세뇌받다시피 교육받는다. 바깥 외출이 허가된 이후 그녀는 하느님의 사도로서 충실하기 위해 가장 어둡고 더러운 곳에서 전도를 시작했지만, 그녀가 마주한 현실은 배운 것보다 훨씬 더 냉담했다. 그 과정에서 충실한 사도인 자신을 지켜주지 않는 하느님을 부정하는 생각을 품게 되고, 그런 자기 자신에 대한 강한 혐오감을 가지게 된다. 아름다운 것, 고결한 것을 보게 되면 자격지심으로 인해 폭주한다. 캐릭터 설명 영원회귀의 15번째 캐릭터. 레이피어 무기군 하나만 다룬다. 이동 관련 스킬은 없지만 속박과 둔화, 원거리 타기팅으로 붙을 수 있는 스킬이 무기 스킬 포함 두 개 있어서 근거리 캐릭터이지만 원거리 캐릭터도 잘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 2020. 12. 31.
"도망칠 수...없는 거 겠죠?" 불치병 환자 시셀라 [블랙 서바이벌 영원회귀] 배경 스토리 전 세계에 백 명밖에 없는 나치병 환자, 아주 어릴 때 판정을 받았고, 그때부터 병원 생활이 시작했다. 늘 극도의 고통 속에서 살았으며, 자살시도도 수없이 했지만 쉽게 죽지 못했다. 의료계에서도 매우 희귀한 케이스라 진료비 전체와 최첨단 치료를 지원해주고 있으나, 그녀에게는 자신의 몸을 가지고 실험을 계속하기 위해 살려주는 걸로만 비쳤다. 표정이 없고 말수도 적다. 어릴 때부터 해온 병원 생활로 친구가 없어, 스스로 그린 표정들에게 이름을 붙이고 대화한다. 사람들과의 대화를 낯설어하고 있다. 캐릭터 설명 영원회귀의 14번째 캐릭터. 병약 소녀 설정 때문인지 스킬 구성이 직접 싸우는 것이 아닌 자신의 친구인 윌슨을 조종해서 싸운다. 초기엔 암기 하나만 다루었으나 이후 투척 무기가 추가되었다. .. 2020. 12. 30.
"운명이라면 따르겠습니다." 무당 소녀 혜진 [블랙 서바이벌 영원회귀] 배경 스토리 유명 세습무 집안의 외동딸. 자시에 태어났으면 인생이 알아서 잘 풀릴 팔자였으나, 해시에 태어나버려 18세에 큰 고비를 넘겨야 그 뒤 인생이 순탄한 사주를 가지게 되었다. 집안 환경 탓인지 운명론적 사고관을 가지고 있어 이 또한 본인의 운명이라 받아들이고 있는 듯하다. 좋아하는 소설 또한 운명을 주제로 하는 김동리의 . 가끔 비파를 올리며 영과 대화한다... 고 하나 남이 보기엔 그냥 혼잣말이다. 캐릭터 설명 영원회귀의 12번째 캐릭터. 암기와 활을 다루며 무당 콘셉트에 맞게 악령을 다루는 듯한 스킬 이펙트가 나온다. 전형적인 스킬 딜러로, 솔로에서도 꽤나 강력하지만 cc기가 많기 때문에 듀오나 스쿼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에서는 외형이 전통 한복에, 비파를 들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 2020.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