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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뷰6

고등학교 시절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들 이번 글에서는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들을 한 번 이야기해볼까 한다. 그 녀석이 원하는 것 개인적으로 취향 저격 제대로 했던 소설이다. 메인 히로인은 호라이산 카구야이며 타케토리 모노가타리에서 나왔듯이 카구야 공주가 가져오라고 했던 물건을 모두 모으기 위해서 여정을 떠나는 것이 큰 스토리. 우선 주인공은 평범한 나그네며 딱히 강하다는 묘사도 없고 소설이 끝날 때까지 이름도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능력이 '버티는 정도의 능력'인데 이걸로 어린 소녀를 제물로 내오라고 하는 용신에게 제대로 분노를 느끼고 소녀 대신에 자기가 제물로 가서 용신의 낙뢰 공격을 버티며 비늘을 잡아뜯는 기행을 보여준다. 이후 용신의 인정을 받아 용신의 힘을 빌려 쓸 수 있게 되며 주로 이 힘으로 싸우게 된다. 주인공.. 2020. 11. 28.
조아라에서 재밌게 읽었었던 동방팬픽 오늘은 평소에 필자가 즐겨읽는 동방프로젝트 2차창작 소설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한다. 고등학교가 기숙사학교여서 할건없고 남아나는건 시간이였던 터라 심심해서 읽다보니 어느새 몇년간 즐겨읽게 되었는데 정말 가벼운것부터 무거운것까지 가리지 않고 읽었었던 것같다. 이중에서 기억에 남고 재밌었던것들을 기록할려고 한다. 1. 가정교사 린노스케 시리즈 모리치카 린노스케라는 동방프로젝트에 등장하는 거의 유일하다고도 할 수 있는 남자캐릭터이다. 공식게임에선 적이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도 등장하지 않지만, 공식 서적에도 나오고 린노스케가 주인공인 서적도 있다. 향림당이라는 고도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건을 보면 이름과 용도를 알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기회가 있다면 추후 캐릭터 소개에 서술하겠.. 202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