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주기의 사건, 그 이야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이름 : 샤메이마루 아야

종족 : 요괴(텐구)

출몰지역 : 요괴의 산

인간우호도 : 보통

능력 : 바람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이명 : 전통의 환상 신문쟁이

 

요괴의산에 거주하는 텐구. 까마귀 요괴다.

텐구는 환상향에서도 규모가 큰 최대세력에 속하는데, 그녀는 텐구사회속에서도 꽤나 상위의 위치에 속하는 듯하다.

그녀가 쓰는 부채인 엽단선은 한번 휘두르면 나무와 집이 무너질만큼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환상향 최속을 자랑하는 속도를 가진다.

환상향에서 기자라는 직업을 하고 있으며, 붕붕마루 신문을 발간하는데, 환상향 최속에 걸맞게 신속한 정보와 청렴결백함을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본인은 열심히 쓰지만, 정작 읽는 사람들은 느긋하게 시간때우기 용도나, 뗄감으로 쓰는듯한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2차창작에서도 텐구의 고위직이라는 면보단 기자라는 이미지의 그녀가 많이 등장하며,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들을 기사화 하거나 끊임없이 달라부터 취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그녀를 귀찮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름 : 카자미 유카

종족 : 요괴

출몰지역 : 태양의 밭

인간우호도 : 최악

능력 : 꽃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이명 : 사계절의 플라워마스터

 

환상향 최강최흉의 요괴. 잔인무도한 요괴 등 흉폭한 이미지가 강한 캐릭터다.

동방구문사기라는 환상소녀들을 기록하는 책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인간우호도가 최악인 요괴이다.

태양의 밭이라는 엄청난 넓이를 자랑하는 해바라기 밭이 있는데, 태양의 밭을 자신의 영역으로 삼아, 거기에서 왠만하면 나가지 않으며 해바라기들을 돌보며 지낸다.

만약 자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자가 있다면, 문답무용으로 공격당해 꽃의 비료가 될수도 있다.

동방프로젝트 구작시리즈에서 넘어온 얼마안되는 캐릭터중 한명이기도 하다.

꽃을 다루는 능력이라는 최강최흉의 요괴라기엔 약간 애매한 능력을 가지고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그녀의 능력일뿐, 실제로는 엄청난 마력과 힘으로 싸운다. 

키리사메 마리사의 주요기술인 마스터스파크와 비슷한 기술을 쏴대는데, 유카는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두배로 쏜다. 그 이름도 듀얼 스파크. 그러다보니 마리사의 마스터 스파크가 만들어진 계기가 유카의 기술이라는 말도있다.

2차창작에서도 이 이미지 그대로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자는 문답무용으로 처리하는 모습이라던가, 인간우호도 최악이라는 설정답게 인간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고통을 주는걸 좋아하는 사디스트적인 모습이 많지만, 가끔 사실 순하고 상냥한 요괴로 묘사하는 창작물도 적지않다. 이른바 갭모에

 

 

이름 : 오노즈카 코마치

종족 : 사신

출몰지역 : 삼도천

인간우호도 : 높음

능력 : 거리를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이명 : 삼도천의 안내인

 

지옥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맡은 사신인데, 이른바 뱃사공이다.

사신중에서도 말단인듯하며, 사신답게 낫을 들고 다니지만 구불구불하게 휘어져있는 낫을 들고다니는것이 특징이다.

거리를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아무리 멀리있어도 한걸음이면 갈 수 있게 할수있는듯하다.

이 능력을 이용하여 뱃사공의 일을 쉽게할수도 있지만, 남들과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의 성격으로 느긋히 영혼과의 대화를 즐긴다고 한다.

삼도천에가면 그녀를 심심치 않게 볼수있는데, 항상보면 뱃사공의 일은 안하고 낮잠을 자는등 땡땡이만 치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 그로인해 아직 지옥으로 가지 못한 영혼이 그녀 주변에 줄을서고있다. 이 영혼들이 쌓이고 쌓여 사방팔방으로 흩으져 피는 계절이 아닌데도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등의 이변이 발생한다.

사실상 동방화영총 게임의 원인아닌 원인인 셈이다.

인간을 보면, 그사람의 수명이 보이는듯하다.

 

 

 

이름 :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

종족 : 염마

출몰지역 : 피안

인간우호도 : 보통

능력 : 옳고 그름(흑백)을 가리는 정도의 능력

이명 : 낙원의 최고재판장

 

환상향의 피안에서 그 영혼의 흑인지 백인지 가리는 염라대왕.

영혼을 심판할때 정파리로 그 영혼의 일생을 보며 흑인지 백인지 나눈다.

동방 화영총의 라스트보스답게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지상으로 나오면 인생에서 과오를 쌓는 짓을 보면 넘어가질 못하며 그사람을 붙잡아 하루종일 설교를 늘어놓는다. 하지만 염마상대로 도망가지도 못하고 대들지도 지옥의 설교를 들어야 하는데, 정말 하루종일 쉬지도 않고 말을 줄줄 늘어놓는다고... 그래서 그녀만 보면 피하는 경향이 많다.

가끔가다 삼도천으로 자신의 부하인 코마치가 일을 잘 하고있는지 감시하러 가는데, 언제나 땡땡이치는 그녀를 보며 설교를 늘어놓는다.

실제 염라대왕은 괴물같은 모습을 하며 매우 무섭게 생겼다는 묘사가 많은데, 그에 반해 그녀는 어린아이와 같은 귀여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