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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프로젝트

춘설이변속에 등장하는 요괴들

by 만물을 깨닫는 힘 2020. 11. 17.

 

레티화이트락이라는 이름의 요괴이다.

겨울에만 모습을 보이며, 한기를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간우호도는 낮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동방요요몽의 1면보스.

겨울이 다가올수록 능력이 강해지기때문인지, 주로 겨울에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인지 인지도나 2차창작 작품의 출연은 적은편. 빙정인 치르노와 사이가 좋다.

 

 

 

 

자칭 환상향 최강. 치르노라는 이름을 가졌다.

안개의 호수에 살며 요정이다. 얼음, 냉기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을 가졌는데, 그래서 빙정이라고 불린다.

2스테이지보스밖에 안되며, 그다지 강하지도 않지만 정말 인기가 많고 2차창작물에도 많이 나오는 캐릭터이다.

주로 설정은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가졌으며, 장난치기에 바쁘고 산수문제도 제대로 풀지 못하는 구제불능의 바보다. (실제로 게임에서도 탄막을 많이 난사하지만 움직이지 않아도 피할수있다. 이것이 바보의 이미지에 영향을 준것같다.)

하지만 요정이란 종족은 자연의 힘에 의해 살아가기 때문에 죽여도 어딘가에서 다시 살아나고, 늙지도 않아 실제 나이는 꽤나 많을것으로 추정된다. 

치르노의 산수교실이라는 영상으로도 유명하다.

주로 자신과 같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요괴나 요정들과 많이 어울리는편. 개구리를 얼리는 장난을 좋아한다. 

자신을 항상 환상향 최강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요정들 중에서는 제일 강한편에 속하는듯. 어느 창작물에서는 진짜로 치르노를 최강으로 만들어버리는 경우도있다.

 

 

 

 

마법의숲에 서식하는 마법사.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키리사메 마리사와 같은 마법의 숲에 서식한다. 인간우호도는 높은편.

원래 인간이였으나, 사식의 마법을 익혀 마법사가 되었다.(이것을 익히면 늙지도 왠만해선 죽지도 않는다)(참고로 주인공격인 키리사메 마리사는 이것을 익히지 않아 종족이 인간이다.)

인형을 사용한 마법을 사용하며, 진짜 인격을 가진 인형을 만드는것이 목표이다.

종종 인간마을에 내려가서 인형극을 한다.

마계의 신인 신키의 딸이며 동방프로젝트 구작시리즈에서 넘어온 얼마안되는 캐릭터중 하나이다.

2차 창작물에선 주로 집안에만 있는 히키코모리인 이미지가 강하다.

 

 

 

 

 

백옥루의 정원사. 이름은 콘파쿠 요우무. 인간과 영혼이 반반인 애매한 존재이다.

인간우호도는 높으며, 환상향에서 얼마없는 검술을 다루는 캐릭터이다.

주인인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명령을 받아 환상향의 봄의 기운을 빼앗아갔다. 그래서 봄이 찾아오지 않고 겨울이 지속되는 춘설이변이 일어나게 된다.

이도류를 사용하는데, 각각 누관검과 백루검을 들고다닌다. 요괴가 만들었다고 알려진 누관검은 길이가 길고, 높은 살상력을 가지고 있다. 백루검은 상대의 미혹을 끊을수 있다고 알려져 영체를 성불시킬수도 있다.

동방프로젝트 게임에서 플레이어블 기체로 등장하는 시리즈도 꽤 있는데, 보면 공격력이 상당히 높은 기체로 나온다.

반인 이라는 특성때문에 반인분의 역할밖에 하지 못하는 아직 미숙한 모습으로 묘사가 많이되며, 능력이 아예 검술을 다루는 능력이다보니 툭하면 뭐든지 베어버릴려고 하는 모습도 많이 나온다. 

반령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자신의 령이 주위에 맴돈다. 이 령은 요우무 본인의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며, 감각이 공유되어 있는듯하다.

동방프로젝트 캐릭터중 인기도가 상위에 속하는 캐릭터.

 

 

 

 

 

명계의 주인. 망령공주라고 불리며 사이교우지 유유코라는 이름을 가졌다.

죽음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이라는 흉악한 능력을 가졌다.

명계에 항상 꽃이피지 않는 아야카시의 나무가 만개하는것을 보고싶다는 이유로 자신의 심복인 요우무에게 봄의 기운을 모아오라고 명령한다. 사실상 춘설이변의 원인.

다행히 아야카시의 나무가 만개하기 전 주인공 일행이 이를 저지하여 이변은 해결되었다.

 

사실 아야카시 나무는 요괴나무로 한때 주변 많은 인간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래서 망령이 되기전의 유유코가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아야카시 나무를 봉인. 육신은 그 나무 아래에 묻혀있다. 하지만 망령이 된 유유코는 이를 기억하지 못하고 아야카시 나무의 봉인을 해제하려고 한것이었다.

만약 봉인이 해제되었다면, 나무아래에 묻혀있는 육신도 깨어나게 되어 현재 망령으로서 존재하는 그녀가 사라졌을 것이라는 말이 있다.

요괴의 현자인 야쿠모 유카리와는 절친으로 유카리는 생전의 유유코를 알고있는듯하다.

2차창작물에서 보면 인간시절 유유코와 친구였던 유카리가 망령이되고나서도 친구가 되기위해 다시 찾아가는 이야기도 종종 나온다. 꽤나 재밌는 소재가 많은 캐릭터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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