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종족! 오니 4천왕에 대해 알아보자.

이름 : 이부키 스이카

종족 : 요괴(오니)

출몰지역 : 요괴의산, 하쿠레이신사 등(여러곳에 출몰한다)

능력 : 밀도를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이명 : 모이는 꿈, 환상, 그리고 백귀야행

 

환상향에 등장하는 오니사천왕 중 한명.

 

오니라는 종족의 특징은 어찌됬든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힘과, 거짓말을 매우 싫어하며 거짓말을 하지 않고, 상대가 거짓말을 하는지 안하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원래 옛날 요괴의 산을 지배하는 종족으로서 텐구를 포함한 요괴들을 아래에 두었으며, 인간들을 납치하고 그것을 구하러 오는 인간들의 도전을 즐기거나 하는 등 장난도 많이 친다. 인간들을 오니들을 두려워하였지만, 오니들은 인간들을 친구처럼 느끼며 좋아하였다. 하지만 어느날 인간들이 초대한 연회에서 술에 약을탄줄 모르고 즐겼다가 배신당해서 많은수의 오니들이 죽게된다. 이에 배신감을 느낀 오니들은 지상에 좌절하고 모두 지저로 이주하게 된다. 그 이후 요괴의산은 텐구들이 자리잡게 된다. 하지만 본인은 여전히 지상에 흥미를 느껴 지상을 돌아다니는 중.

 

밀도를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으로 자신의 몸을 안개처럼 퍼뜨려 환상향 전역으로 이동할수도 있고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 파악할수있으며, 거인처럼 자신의 몸을 커지게 할 수도 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오니사천왕들은 하나같이 술에 관련된 보물을 가지고 있는데, 이부키 스이카가 가지고 있는 보물은 이부키효라는 술이 무한하게 나오는 표주박이다. 원리는 이 표주박안을 술벌레 라는 벌레를 사용하여 만들었는데, 술벌레는 공기를 마셔 술을 만드는 일을 할수있다고 한다.

 

동방췌몽상 게임에서 이변의 흑막 역할을 하였는데, 맛있는 안주와 술을 먹고 마시는 연회를 좋아하여 사람을 자신의 능력으로 '밀도를 조종하여' 모이게 하여 몇일동안 계속 연회를 열었었다.

유아체형인 겉모습과는 다르게 오니사천왕의 리더였다고 한다.

 

 

 

 

이름 : 호시구마 유기

종족 : 요괴(오니)

출몰지역 : 구 지옥

능력 : 괴력난신을 가지고 있는 정도의 능력

이명 : 일컬어지는 괴력난신

 

지산에 좌절하여 지저에 남은 요괴. 요괴사천왕 중 한명이며, 힘의 유기로 불릴만큼 오니중에서도 엄청난 힘을 자랑한다.

어른스러운 용모와 이마에 난 크고 긴 뿔이 특징이며, 무슨 술이던 엄청난 고급술로 바꾸어 주는 보물인 호시구마 하이를 가지고 있다.

 

지상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며 지저에 틀어박혀있는 삶을 살고있으며, 지저의 질서를 유지하는 관리인 역할을 맡고있기도 하다. 정직한자, 호쾌한자, 투쟁심이 강한 자를 좋아하며 오니답게 싸움을 좋아한다.

 

삼보필살이라는 기술을 가지고있는데, 한발 한발 한발 총 세발을 앞으로 내디디며 공격하는 기술인데 한발의 위력이 장난아니게 강하다고 한다. 오니사천왕의 리더인 이부키 스이카보다 주술적인 면은 떨어지지만 힘적인 면은 더 강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상대와 싸울때는 자신의 보물인 호시구마 하이에 술을 따라놓고 술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싸운다는 자신만의 핸디켑을 걸고 싸운다고 한다.

 

 

이름 : 이바라키 카센

종족 : 선인, 요괴(오니)

출몰지역 : 요괴의 산, 하쿠레이 신사

능력 : 동물을 이끄는 정도의 능력

이명 : 편완유각의 선인

 

등장은 게임에서가 아닌 동방자가선이라는 동방 공식 만화책에서 등장한다. 선인으로 등장하며, 종족을 오니라고 적었지만, 처음에는 정체를 숨기며 선인으로 등장하였다.

 

하쿠레이 신사에 자주오며 무녀의 나태한 생활을 많이 지적하곤 한다. 덕분에 레이무한테선 잔소리꾼 취급받는편. 오른팔에 붕대를 칭칭감고있는데, 이 속은 비어있다고 한다. 만두머리를 하고 있으며, 왼손에는 오니사천왕들이 차고 다니는 사슬을 차고 다닌다. (덕분에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도 오니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게되는 이유 중 하나였다.) 작중에선 레이무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조언과 설교를 하지만, 오니인 이부키 스이카와는 극도로 만나길 꺼려하며 피해다닌다.

 

자신이 사는곳에 결계를 쳐두어 쉽게 다가갈수 없는데, 집에가기위해선 알맞은 루트로 가야 결계를 지나서 갈 수 있다고 한다. 오니면서 선인의 수행을 하였다. 오니사천왕과 마찬가지로 술과 관련된 보물을 가지고 있는데, 이바라키 도지라는 거기에 담긴 술을 마시면 상처와 병이 낫는다고 한다.

 

연재 초기에는 마이너하기도 해서인지 인지도가 낮았으나, 점점 인지도가 높아져 어느세 2차창작에서도 많은 출연을 보였으며, 특히 19+쪽에서는 1위의 비중을 차지할 만큼 많이 등장하였다. 오니사천왕이는 설정은 등장한것 같진 않지만, 스이카와 면식이 있다거나, 특징이나 흐름상으로 보아 오니 사천왕이 아니냐는 추측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