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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프로젝트

환상향의 주요장소들

by 만물을 깨닫는 힘 2020. 12. 6.

동방프로젝트엔 네임드화 된 장소들이나 특이한 지역이 여러군대 있다.

오늘은 환상향의 여러가지 지역에 대해 서술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홍무이변을 일으켰으며, 500년 이상을 산 카리스마 넘치는 흡혈귀가 살고 있는 서양식 대저택, 홍마관이다.

온통 붉은색으로 뒤 덥혀있으며 레밀리아 일행들이 환상향으로 환상들이 할 때 같이 넘어왔으며, 여러 마리의 요정 메이드들과 홉 고블린들이 홍마관에서 일한다고 한다. 

 

저택주인인 레밀리아가 햇빛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창문의 개수가 적다.

저택의 입구엔 항상 문지기인 홍메이링이 서있으며, 저택의 입구 쪽엔 적당히 보기 좋은 정원도 있다고 한다.

홍마관은 밖에서 봤을 때도 꽤 크기가 어마어마한데, 안쪽은 종자인 사쿠야의 능력의 활용을 통해 더더욱 크다고 한다.(공간을 조정한 듯).

 

이 큰 저택을 관리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이자요이 사쿠야이며 요정 메이드들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나마 나중에 홉고블린들이 들어와서 좀 나아진 듯. 이 큰 저택의 관리비는 어디서 나오는 건지는 불명이다.

 

저택의 지하에는 동생인 플랑드르 스칼렛이 감금되어 있는 감옥이 있으며, 저택의 다른 한편에는 파츄리가 관리하고 있는 대도서관이 있다.

2차 창작에서 홍마관의 멤버들이 출현이 많은 편이기에 자연스럽게 홍마관도 많이 나오는데, 마지막에는 홍마관이 폭발한는 엔딩이 유행인 것 같다.

 

 

안개의 호수라고 불리는 이곳은 홍마관 주변에 있어 홍무이변때 홍마관으로 향하던 이변해결사들이 거쳐 지나간 곳이다.

주로 요정들이 이곳에 많이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백옥루라는 이름의 이곳은 사전적 의미로는 '문인이 죽은 이후에 간다는 하늘에 있는 누각으로, 문인이나 묵객의 죽음을 이르는 말'이다. 동방요요몽의 흑막인 사이교우지 유유코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종자인 콘파쿠 요우무가 관리하고 있는 정원이 있으며, 요괴벛나무인 사이교우 아야카시가 봉인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환상향의 염라인 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가 명계행 판결을 받은 영혼들이 머무는 곳이다.

명계에 위치해있으며, 그러다 보니 망령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미혹의 죽림의 깊숙한 곳에 있는 저택이다. 집주인인 호라이산 카구야와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이나바 테위, 야고코로 에이린 등이 살고 있다.

 

영원정은 원래 카구야의 능력인 영원의 힘을 걸어놓은 곳이라고 한다. 이는 바깥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나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걸려있으면 밖에서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나바 테위는 어느 날 불쑥 튀어왔다고 한다. 그리고 영야이변을 일으켰을 때는 여러 인요들이 영원정으로 쳐들어온 것을 보면 효과가 있긴 한 건지 살짝 의심이 간다.

 

영야초 이후에는 스스로 힘을 해제하였다고 한다.

 

모든 약을 만들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을 가진 야고코로 에이린이 있는 곳이다 보니 환상향에서 병원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곳의 주변엔 이나바 테위의 함정이 곳곳에 있어서 테위의 안내 없이 편하게 가기는 힘든 것 같다.

가끔가다 카구야가 달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전시하는 월도만상전을 연다.

 

 

환상향에 있는 죽림 중에서도 워낙 길을 분간하기 어려워 잃기 쉬워, 미혹의 죽림이라고 불린다.

죽순이 많이 자란다고 한다. 영원정에 가기 위하여 미혹의 죽림에 발을 디뎠다가 길을 잃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럴 땐 요괴에 덮쳐지던가, 후지와라노 모코우나 이나바 테위의 안내를 받아 영원정이나 미혹의 죽림 밖으로 안내되거나 한다고 한다. 영야이변 이후엔 모코우가 죽림의 안내역을 하는 일도 하는듯하다.

참고로 카미시라사와 케이네가 요괴화가 되는 날이 오자 죽림의 안쪽에 잠시 들어갔다가 이곳에서 모코우를 만났다고 한다.

 

 

대요괴 카자미 유카가 관리하는 곳이자 거주하는 곳인 언덕.

해바라기가 한가득 피어있어서 붙여진 이름이 '태양의 밭'이다. 설명에 의하면, 요괴의 산을 등지고서 환상향의 중심부로 이동하다 보면 도착하는 곳이라고 되어있다. 참고로 환상향의 중심지에 위치한 곳은 향림당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유카는 태양의 밭에서 거의 나가지 않으며 하루 종일 이곳에서 해바라기들을 관리하며 보낸다고 한다.

유카는 꽃들의 말들을 알아들을 수 있어 태양의 밭에 침입자가 왔을 때는 그곳에 바로 나타난다고 한다.

만약, 태양의 밭에 유카의 허락 없이 발을 들였다가 걸린다면 꽃의 양분이 될지도 모르니 이곳엔 다가가지 않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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