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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프로젝트

귀여움 주의!! 지령전 속 캐릭터들

by 만물을 깨닫는 힘 2020. 11. 24.

 

이름 : 카엔뵤 린

종족 : 요괴(요수)

출몰지역 : 지저

능력 : 시체를 가져가는 정도의 능력

이명 : 지옥의 교통사고

 

지령전의 멤버 중 한 명으로, 고양이 요괴. 지저, 지상을 돌아다니며 시체를 수거하며 다닌다.

지령전의 주인 코메이지 사토리의 애완동물 중 한명으로, 본인은 긴 이름이 싫어서 오린이라고 불리길 원한다.

작열 지옥 터의 원령의 관리를 맡고 있고 있으며, 땔감으로 쓰기 위한 시체를 수거하는 일을 한다.

그녀의 주위를 돌아다니는 원령이 트레이드 마크. 고양이 귀, 고양이 소녀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인지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름 : 레이우지 우츠호

종족 : 요괴(야타가라스)

출몰지역 : 지저

능력 : 핵융합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이명 : 뜨겁게 고뇌하는 신의 불

 

지령전의 멤버 중 한 명으로, 까마귀 요괴.

 

코메이지 사토리의 애완동물 중 하나로서, 현재 작열 지옥터에서 쓰레기나 땔감들을 소각하고, 침입자를 배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원래 평범한 까마귀였으나, 모리야 신사의 야사카 카나코가 환상향의 과학발전을 위하여 핵융합을 꾀하고 있을 때, 까마귀였던 우츠호에게 너의 주인인 사토리와 지상을 위해 힘을 가질 생각이 없냐고 꼬드겨서 핵융합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을 주었다. 환상향의 새 요괴들의 공통점이라고 할 수 있는 새대가리라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지령전에 방문하는 인요들중 저번에 왔던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하지 못하여 침입자로서 배제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능력이 워낙 위험하다 보니 동인계에서는 꽤나 강력하게 나온다. 어느 캐릭터든 각성하면 안 세겠냐만은, 우츠호도 흑화 하면 단신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는 정도의 능력치는 나온다. (사실 능력이 좋은 캐릭터들이 많아서 홀로 무쌍 찍는 2차 창작 캐릭터들은 많다)

 

오른손엔 제어봉을 달고 있는데, 탈착식인듯 하다.

 

 

이름 : 코메이지 사토리

종족 : 요괴(사토리)

출몰지역 : 지령전

능력 : 마음을 읽는 정도의 능력

이명 : 원령도 겁먹는 소녀

 

지령전의 주인이며, 사토리 자매 중 언니. 지령전은 지저에 있는 한 저택이며, 지저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사토리 요괴는 상대의 마음을 읽으며,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어 인요 불문하고 옛날부터 극도의 기피 대상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절로 집에 틀어박히는 성격이 된듯하다. 자신의 몸 주변에 돌아다니는 제3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듯하다.

 

미움을 많이 받아 지상에서 지저로 들어갔으며, 자신을 잘 따르는 동물들을 좋아하여 여러 마리의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다.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성격은 온화하고 착하다고 한다. 지령전의 우두머리인 만큼, 2차 창작 분야에서도 많은 출연을 자랑한다. 설정상 모든 종족에게서 미움을 많이 받는 캐릭터다 보니 시리어스물 에서의 등장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많은 편. 하지만 어리고 귀여운 용모와 자매라는 점에서 힐링물에서도 많이 나온다. 

 

 

이름 : 코메이지 코이시

종족 : 요괴(사토리)

출몰지역 : 불명

능력 : 무의식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이명 : 닫힌 사랑의 눈동자

 

사토리 자매 중 동생이다.

 

사토리 요괴의 특성답게 제3의 눈을 갖고 있지만, 인간들의 추악한 마음을 보기 싫어서 어느 순간 스스로 눈을 닫았다고 한다. 대신에 얻은 능력이 무의식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 이 능력으로 상대방의 무의식 속에 들어가 자신을 인식하지 못하게 할 수 있으며, 환상향 전역을 돌아다닌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묘사가 많다. 덕분에 홍마향의 플랑드르 스칼렛과 비교되거나 친구가 되는 설정이 많다. 인기가 굉장히 많은 캐릭터 중 하나. 무려 인기투표 1위를 달성한 적도 있다.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귀엽다. 미친 듯이 귀엽다. 항상 순진무구한 웃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개인적인 캐릭터 순위에서는 높지 않지만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한명)

 

어렸을 때부터 부정적인 경험을 많이 했다는 설정 때문에 미쳐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 편. 어느 창작물 중엔 '코이시의 두근두근 대모험'이라는 것이 있는데 정말 정신병자가 그린 것 같은 그림에다가 소름 끼치는 효과음이 더해져 보는 사람마저 정신병을 일으킬것만 같은 작품이 존재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스토리는 좋아서 나름대로 수작취급을 받는듯하다...(필자도 동방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볼려고 했지만 도저히 힘들어서 중도하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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