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 크리스티1 애거서 크리스티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 번쯤은 들어봤거나 읽어봤을 소설이 있다. 필자도 중학생 때 추천도서에 있어 별 기대 없이 킬링타임용으로 읽어보았는데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 소설의 제목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이다. 이 소설은 일본의 몇몇 언론인이 선정한 세계 3대 추리소설 중 하나로도 손꼽히는 작품으로 독자들은 등장인물 중 누가 범인이고, 누가 살해당할지 침을 삼키며 보게 될 정도로 그의 필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걸작이다. 알아보니 꽤 옛날에 출간된 작품으로서, 오늘날에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중 하나로 손꼽히며 무려 1억 부가 넘게 팔렸다고 한다. 판매 부수만큼은 추리 소설 중 가히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인지도만 보면은 역사상 최고의 추리 소.. 2020. 12. 7. 이전 1 다음